평로라는 안정된 페달링, 상체의 포지션, 균형감각에 좋은 훈련이 된다.
또한 케이던스 위주의 훈련으로 심폐지구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렇게 스피닝머신과 차별되는 점이 많기에 많은 사이클리스들이 선택을 한다.
하지만 고속으로 주행하면 급격하게 소음과 진동이; 증가 하기도 한다.
평로라를 사용하면서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방법이 여기있다.
는 농담이다. 하지만 가장 현실적이 해답이어서 슬프다.
힘들게 천천히 타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는것도 좋다.
평로라에 저항을 넣어서 타는 법을 알려준다
http://imacaptain.blogspot.kr/2014/01/blog-post.html
천천히 타는 것말고 어떤 방법이 있을까
1조립이 정확하게 되었는지 확인한다
3개의 드럼이 정확하게 평행하게 조립이 되었는지
드럼과 드럼을 잡아주는프레임이 정확하게 수직인지
볼트를 조일때 힘을 적절히 분배해서 조였는지를 확인해본다
2 수평을 잘 맞춘다
평로라에는 보통 4개나 6개 8개의 다리가 있다
바닥이 평평하지 않아서 한놈이라도 뜨는 녀석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할머니의화투장을 깔아서라도 해결한다
3 민무늬 타이어 slick tyre를 사용한다.
연습용타이어의 경우에는 다양한 환경에서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서 패턴이 들어가게 된다.
패턴이 들어간 타이어의 소음은 밋밋한 타이어에 비해서 상상 초월하는 소음을 낸다.
가운데는 평평하고 사이드에 패턴이 들어간 타이어 (코너링시 접지력을 높이기위해서)역시 엄청난 소음을 낸다.
만약 적당히 낡은 경기용 타이어(ex탈만큼 탔는데 아직 버리기는 아까운 울트리모등 )가 있다면 로라용으로 적격이다. 단 로라용으로 사용하기전에 타이어를 깨끗히 닦아주고 타이어에 박힌 작은 돌들을 제거해주자. 소중한 로라에 흠집을 내면 가슴이 아플테니까.
4 로라용 타이어를 산다
홈트레이너 타이어라고 불리는 데, 잘 닳지 않아 분진도 날리지 않으며 소음과 진동이 확연하게 줄어든다.
또한 구름저항이 높아서 운동효과가 커진다. 평로라의 낮은 저항에 불만이 있다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5 바닥에 충격흡수제를 깐다.
로라돌아가는 소리가 작게 들리더라도 그 진동은 무시할 수 없다.
요가매트 다이소 진동방지패드 혹은 골고무판 세탁기패드 방진고무 등 다양한 선택지가있다.아파트에 사는사람이라면 반드시 하기 바란다. 아랫집에서는 당신이 드릴질 하고 있는지 알고 뛰어 올라올수도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