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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1일 토요일

심박계 인식이 잘 안될때

심박계는  흐르는 전기를 인식해서 작동하는 기기이다.  가슴에 두르고 있으면 심장에서 흐르는 전기를 감지해서  속도계나  손목시계로 보낸다. 따라서 전기를 잘 통하게 하면 잘 작동이된다.


겨울에는 땀이 잘 안나서  심박계가 잘 작동하지 않는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전극용젤 Electrode gel/ conductive gel 같은 물건을 사서 바르면 100%해결이 된다. 하지만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이 있다.  알로에 젤을 바르면된다.  침을 바르거나  물을 뭍기히기도 하는데 알로에가 좀 더  편리하고 청결하고  있어보이고  확실히 인식이 잘된다.  브랜드는 상관없다 다만 유분이 없는  알로에 젤이어야한다.엄마 누나 마누라 이모의 화장대를 뒤져보면 나올것이고 비싼것이 아니라서 가져다써도 크게 야단맞지 않을 것이다.

땡볕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면  필수품이다.

알로에젤을 어디에 발라야 하는지는  다들 알거라고 생각한다.






이렇게해도 잘 안된다면  배터리를 교환해야한다. 이름없는 중국산 배터리는 사지 말자.  
수명이 제각각이다..  그러니까 배터리에 관해서라면  조금 비싸더라고  믿을 수 있는 물건을 사자.



배터리를 교환했는데도 잘 안된다면  심박계를 리셋해야 한다.  뚜껑을 열고 배터리를 10초정도 반대로 끼웠다가 빼자.  이렇게하면  심박계가 리셋이 된다고 카더라.


심박계를 바르게 착용해보자.  가슴 바로아래 갈비뻐가 드러나는 부분에 착용해야한다. 심박계 센서를 보면 좌우표시가 있다. 보통은 좌우를 지키지 않아도 인식이 잘되지만 문제가 있다면  좌우확인을 해보자.




심박계를 붙일수 있는 여성용 스포츠 브라( polar, adidas등)도 있다고 하니 숙녀분들은 참고하시기바란다

그리고 outwet hlp1 이라는  이너웨어는 남녀 구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심박계를 잘 사용하다가 어느날 부터 갑자기 잘 안된다면  심박계 자체보다는  스트랩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띄엄 띄엄 작동하던 심박계가  스트랩만  바꾸고 새것처럼  바뀔 수도 있다.

 헌스트랩과 새스트랩의  비교 실험 보기 <= 클릭

스트랩 한 개 정도를 여유로 가지고 있는 것도  좋다. 두개를 돌려가면서 쓰면  아무래도 위생적이기도 하고  스트랩이 망가졌는지 금방 확인이 가능 하니...



스트랩이 정품은 비싸지만 이베이같은 곳에서 싸게 팔고 있다.
hrm chest belt  strap garmin 이런 검색어로 치면   나온다.
심박계의 가격도   브랜드 이름만 뺀다면  이베이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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